제목 | 스타키코리아, 영국 참전용사 윌리엄 스피크먼에게 ‘사운드렌즈 V’ 기증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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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| 2015-05-08 | 조회수 | 5531 |
스타키코리아, 영국 참전용사 윌리엄 스피크먼에게 ‘사운드렌즈 V’ 기증
- 영국 최고 무공훈장인 빅토리아 십자훈장을 한국에 기증한 윌리엄 스피크먼, 난청으로 어려움 겪어 - 600만원 상당의 스타키 최신제품 ‘사운드렌즈V’ 기증
스타키코리아(대표 심상돈)가 지난 23일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국가보훈처 주최로 열린 영연방 4개국 6.25전쟁 참전용사 초청 행사에서 윌리엄 스피크먼(88)씨에게 스타키 최신제품 '사운드렌즈V' 보청기를 기증했다.
스타키코리아는 영국의 6∙25 참전용사 윌리엄 스피크먼(88)이 빅토리아 십자훈장 기증 관련 인터뷰 시 난청으로 인터뷰 진행에 어려움을 겪자 보청기 지원에 적극 나섰다.
이에 윌리엄 스피크먼은 “청력이 좋지 않아 이번 행사 인터뷰 때 어려움이 많았는데 보청기 착용 후 너무 잘 들려 불편함이 사라졌다”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. 그는 이어 “다시 돌아온 한국에서 이렇게 큰 선물과 환대를 받아 기분이 좋고 나 또한 한국전쟁 때 수여 받은 빅토리아 십자훈장을 한국의 박물관에 기증하게 되어 기쁘다”며 감사의 마음을 내비쳤다.
심상돈 스타키코리아 대표는 "윌리엄 스피크먼씨가 인터뷰 진행 시 들리지 않아 같은 질문을 반복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보청기를 기증하게 됐다”며, “한국 재방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이렇게나마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”라고 전했다. 또한 스타키코리아는 “제공 해드린 보청기로 청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”며, 향후 지속적인 관리 지원을 약속했다.
스타키코리아는 2014년 7월 UN 참전용사 16명에게 1억원 상당의 보청기와 2013년 아일랜드 참전용사 10명에게 4천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증한 바 있으며, 매년 매출의 2%를 ‘소리사랑나누기 캠페인’ 등의 사회 공헌활동으로 환원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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